독일어 함께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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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기부터 교환까지, 독일에서 쇼핑할 때 당황하지 않는 실전 표현
BY gupp2026-09-29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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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옷을 살 때 원하는 옷을 고르는 것보다 직원에게 직접 질문해야 하는 순간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passen, anprobieren, stehen처럼 평소 자주 접하는 동사도 옷가게에서는 사이즈가 맞는지, 옷을 입어보는지,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옷가게에서 실제로 자주 듣고 사용하는 표현을 상황별로 익혀두면

쇼핑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 독일어 표현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실제 사진이 아닌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직원이 말을 걸었을 때

옷을 구경하고 있으면 직원이 먼저 말을 걸 수 있습니다.

Kann ich Ihnen helfen?
도와드릴까요?

Suchen Sie etwas Bestimmtes?
특별히 찾으시는 게 있으신가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Ja, ich suche ...로 답하면 됩니다.

Ja, ich suche eine schwarze Hose.
네, 검은색 바지를 찾고 있어요.

혼자 조금 더 둘러보고 싶다면 다음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Danke, ich schaue mich nur um.
감사합니다. 그냥 둘러보고 있어요.

Ich schaue nur.라고 짧게 말할 수도 있지만 Ich schaue mich nur um.은 “그냥 구경하고 있습니다”라는 의미로 매장에서 알아두면 특히 유용합니다.

 

원하는 사이즈를 찾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았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면 직원에게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Haben Sie das auch in Größe M?
이것 M 사이즈도 있나요?

Haben Sie das eine Nummer größer?
이것 한 사이즈 큰 것도 있나요?

Haben Sie das eine Nummer kleiner?
이것 한 사이즈 작은 것도 있나요?

여기서 eine Nummer größer / kleiner는 옷뿐만 아니라 신발을 살 때도 유용한 표현입니다.

매장에 보이지 않는 사이즈가 재고로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Haben Sie die Größe vielleicht noch auf Lager?
혹시 이 사이즈 재고가 더 있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직원이 Leider haben wir die Größe nicht mehr.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그 사이즈는 더 이상 없습니다”라는 뜻입니다.

Das ist leider ausverkauft.라고 하면 해당 상품이나 사이즈가 품절됐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색상이 있는지 물어볼 때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다른 색을 보고 싶다면 Haben Sie das auch in einer anderen Farbe?라고 물으면 됩니다.

특정 색을 찾는다면 더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Gibt es das auch in Schwarz?
이거 검은색도 있나요?

Haben Sie das auch in Beige?
이거 베이지색도 있나요?

여기서 das는 앞에서 보고 있던 옷을 가리키기 때문에 실제 쇼핑에서는 상품명을 반복하지 않고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어봐도 되나요?”라고 말할 때

옷을 직접 입어보는 것은 anprobieren이라고 합니다.

Kann ich das anprobieren?
이거 입어봐도 되나요?

조금 더 정중하게는

Könnte ich das anprobieren?
이거 입어봐도 될까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의실을 찾고 싶다면

Wo sind die Umkleidekabinen?
탈의실은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으면 됩니다. die Umkleidekabine이 옷가게의 탈의실입니다.

직원이 Möchten Sie das anprobieren?이라고 묻는다면 “입어보시겠어요?”라는 뜻입니다.

 

옷이 맞는지 말할 때 중요한 passen

입어본 뒤 직원이

Passt es?
잘 맞나요?

Passt die Größe?
사이즈가 맞나요?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passen은 옷의 사이즈나 핏이 맞다라는 의미입니다.

잘 맞는다면

Ja, es passt gut.
네, 잘 맞아요.

너무 크다면

Es ist mir zu groß.
저한테 너무 커요.

너무 작다면

Es ist mir zu klein.
저한테 너무 작아요.

라고 하면 됩니다.

mir가 들어가는 것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Die Hose ist mir zu groß.는 단순히 “이 바지가 너무 크다”가 아니라 “나에게 입기에는 너무 크다”는 의미입니다.

 

길이나 핏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사이즈는 맞더라도 특정 부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Die Hose ist mir zu lang.
바지가 저한테 너무 길어요.

Die Hose ist mir zu kurz.
바지가 너무 짧아요.

Es ist etwas zu eng.
조금 꽉 끼어요.

Es ist etwas zu weit.
조금 헐렁해요.

여기서 옷의 핏을 말할 때 eng ↔ weit를 함께 기억하면 좋습니다.

eng → 꽉 끼는, 타이트한
weit → 넉넉한, 헐렁한

조금 더 큰 사이즈를 입어보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이어서

Könnte ich eine Nummer größer anprobieren?
한 사이즈 큰 걸 입어볼 수 있을까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passen과 stehen은 다릅니다

옷을 살 때 특히 알아두면 좋은 차이입니다.

passen은 주로 사이즈나 핏이 맞는지를 말합니다.

Die Jacke passt mir gut.
이 재킷은 저한테 잘 맞아요.

반면 stehen은 옷이나 색깔 등이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지를 말할 때 사용합니다.

Die Jacke steht dir gut.
그 재킷 너한테 잘 어울려.

Blau steht Ihnen sehr gut.
파란색이 정말 잘 어울리세요.

따라서 한국어의 “이 옷 나한테 잘 맞아?”도 무엇을 묻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Passt mir das?
이거 사이즈가 나한테 맞아?

Steht mir das?
이거 나한테 어울려?

옷가게 독일어에서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한 차이입니다.

 

“이거 살게요”라고 말할 때

마음에 들어 구매하기로 했다면 복잡하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Ich nehme das.
이걸로 할게요.

Ich nehme die Hose.
이 바지로 할게요.

여러 벌 중 일부만 구매한다면

Die beiden nehme ich.
이 두 개 살게요.

입어봤지만 구매하지 않을 옷은 직원에게 Das nehme ich nicht.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 고민 중이라면

Ich überlege es mir noch.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할인을 물어볼 때

가격표가 없거나 가격이 확실하지 않다면

Wie viel kostet das?
이거 얼마예요?

라고 하면 됩니다.

할인 여부가 궁금하다면

Ist das reduziert?
이거 할인된 상품인가요?

Gibt es darauf Rabatt?
여기에 할인이 있나요?

reduziert는 가격이 인하된 상태, der Rabatt는 할인을 의미합니다.

독일 매장에서는 Sale, reduziert, % 표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계산할 때 자주 쓰는 표현

계산대는 die Kasse입니다.

위치를 모르겠다면 Wo ist die Kasse?라고 물으면 됩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려면

Kann ich mit Karte bezahlen?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할 때는 Mit Karte, bitte., 현금이라면 Bar, bitte.라고 하면 됩니다.

직원이

Möchten Sie eine Tüte?
봉투 필요하세요?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Ja, bitte., 필요 없다면 Nein, danke.라고 답하면 됩니다.

영수증은 der Kassenbon, der Bon 또는 der Beleg라는 표현을 접할 수 있습니다.

Möchten Sie den Kassenbon?
영수증 필요하세요?

교환이나 환불 가능성이 있다면 영수증을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하고 싶을 때

구매한 옷의 사이즈나 색상을 바꾸고 싶다면 umtauschen을 사용합니다.

Ich möchte das gerne umtauschen.
이걸 교환하고 싶습니다.

이유를 설명하려면

Leider ist es mir zu klein.
저한테 너무 작아요.

Ich würde es gerne gegen eine größere Größe umtauschen.
더 큰 사이즈로 교환하고 싶습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Haben Sie den Kassenbon dabei?라고 하면 영수증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환불하고 싶을 때

상품을 아예 돌려주고 싶다면 zurückgebe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h möchte das gerne zurückgeben.
이걸 반품하고 싶습니다.

Kann ich das zurückgeben?
이거 반품할 수 있나요?

환불 금액을 카드로 돌려받는 상황에서는 zurückerstatten이라는 단어도 접할 수 있습니다.

Der Betrag wird Ihnen zurückerstattet.
금액이 환불됩니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순 변심으로 구매한 상품을 반드시 환불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교환·환불 가능 여부와 기간은 해당 매장의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발을 살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가게와 신발가게에서 사용하는 표현은 상당 부분 비슷합니다.

Haben Sie die Schuhe in Größe 39?
이 신발 39 사이즈 있나요?

Kann ich die Schuhe anprobieren?
이 신발 신어봐도 되나요?

Sie sind mir etwas zu eng.
저한테 조금 꽉 껴요.

Haben Sie eine Nummer größer?
한 사이즈 큰 것도 있나요?

독일어에서는 신발도 anprobieren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옷과 신발을 따로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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