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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유지비 부담 커지는 시대, 가장 저렴한 중고차는? 월 300유로대로 유지 가능한 최저 모델
BY gupp2026-03-20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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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연료비부터 보험료, 정비비까지 매우 다양하며, 최근 몇 년 사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한 상황입니다. 특히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차량 유지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자동차 클럽 ADAC는 중고 내연기관 차량 가운데 월 유지비가 가장 저렴한 모델들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생성형 AI 제작

 

 

 

중고차 유지비 산정 방식

 

이번 분석은 현실적인 조건을 가정해 진행되었습니다. 즉, 차량은 구입 시점 기준 3년 된 중고차이며 이후 5년간 사용, 연간 주행거리는 15,000km로 설정되었습니다. 유지비 계산에는 연료비, 엔진오일, 요소수, 차량 관리비 등 운영비와 세금 및 보험료 같은 고정비, 그리고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체, 타이어 교환 등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차량 가치 하락(감가상각)은 제외되었는데, 이는 중고차 구매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최저 유지비 모델

 

분석 결과 상위권에는 예상대로 경차와 소형차가 다수 포진했습니다. 차체가 가벼워 연료 소비가 적고, 전반적인 유지비도 낮기 때문입니다. 가장 낮은 유지비를 기록한 차량은 LPG를 사용하는 다치아 산데로(Dacia Sandero)로, 월 약 318유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LPG를 꾸준히 사용할 경우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만, 동일 차량을 휘발유로 운행할 경우 유지비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요 모델 비교

 

그 뒤를 이어 마쓰다 2 하이브리드(Mazda 2 Hybrid)가 월 약 325유로 수준으로 비슷한 비용대를 기록했으며, 슈코다 스칼라(Skoda Scala)는 약 332유로로 준중형급 차량임에도 비교적 낮은 유지비를 보여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가족용 차량도 비교적 저렴한 월 유지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 바리안트(Golf Variant)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모델임에도 약 346유로로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며 실용성과 비용의 균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ADAC

 

 

 

 

자동차 유지비 결정 요소

 

이처럼 유지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엔진의 크기와 효율성입니다. 일반적으로 배기량이 작고 연비가 좋은 차량일수록 연료비뿐 아니라 엔진오일 교환 등 유지 관리 비용도 낮게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차량은 보험료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순히 비용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주행 환경과 가족 구성, 필요 공간 등을 함께 고려해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절감 전략

 

유지비를 줄이는 방법은 차량 선택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정비소 선택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ADAC 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정비 서비스라도 지역에 따라 수백 유로까지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할 경우 여러 정비소에서 견적을 비교해 보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ADAC의 중고 내연기관 차량의 유지비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작성: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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