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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반품기간 30일→14일로 단축, 9월부터 달라지는 상품은?
BY gupp2026-08-26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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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에서 쇼핑을 할 때 ‘30일 이내 무료 반품’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상품별 반품 조건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아마존이 2026년 9월부터 여러 상품군에 제공해 온 자발적인 30일 반품기간을 폐지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상품은 앞으로 법정 철회권(Widerrufsrecht)을 중심으로 14일이라는 훨씬 짧은 기간이 적용됩니다. 다만 모든 아마존 상품의 반품기간이 일괄적으로 14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 Bilanol / shutterstock

 

 

 

 

9월부터 일부 상품 30일 반품 폐지

 

독일 IT·테크 전문 매체 TECHBOOK의 발표에 따르면, Amazon은 2026년 9월 1일부터 여러 상품 카테고리에 적용해 온 자발적 30일 반품기간을 축소합니다. 기존에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철회권보다 넉넉한 30일의 반품기간을 제공했지만, 해당 상품군에서는 앞으로 원칙적으로 상품을 받은 뒤 14일 이내에 철회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이후 상품을 실제로 돌려보내는 데에는 추가로 14일의 기간이 주어집니다.  상품별로 어떤 반품기간이 적용되는지는 아마존 상품 상세페이지에 자동으로 표시될 예정입니다.

 

 

 

 

독일 아마존 반품기간 변경 상품

 

변경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기용품
  • 뷰티 제품
  • 드럭스토어 및 개인위생용품
  • 정원용품
  • 가정·정원용품
  • 반려동물용품
  • 여행가방, 백팩 및 가방
  • 식품·음료
  • 고급 뷰티
  • 가구
  • 모바일 전자제품
  • 악기 및 DJ 장비
  • 타이어
  • 와인
  • 상업용 액세서리
  • 산업·과학 관련 상품

 

다만 실제 법정 철회권 적용 여부에는 상품의 성격과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따른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배송뿐 아니라 제3자 판매자 상품도 영향

 

아마존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배송을 아마존이 담당하는지, 제3자 판매자가 직접 담당하는지와 관계없이 해당 정책 변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자동으로 적용되던 자발적인 30일 반품기간을 해당 상품군에서 더 이상 의무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만 판매자가 원한다면 더 긴 반품기간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특히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경우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30일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기 규정에 따라 2026년 10월 1일까지 배송되는 상품에는 기존의 자발적 30일 반품규정이 계속 적용됩니다.

 

 

 

 

판매자도 반품 관련 안내 다시 확인해야

 

판매자는 상품페이지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철회 안내문(Widerrufsbelehrung)과 반품조건 등 법률 관련 문구가 실제 적용되는 정책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실제 반품기간과 다른 내용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경고장을 받을 위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작성: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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